*조회수가 회복되질 않아!! ㅠㅠ
두달 정도 전 psp를 샀다. 파계편이 너무나 하고 싶어서. 그리고 이후 파계편을 비롯 생각외로 적잖은 게임을 해서 엔딩까지 보게 됐다. 정리해서 간단히 평가해 본다. 혹시 psp를 가진 이라면 간단한 참고를 해 봐도 좋으리라~
1.슈퍼로봇대전 파계편 - 이걸 위해서 psp를 마련했던 것이다. 기대햇던 것 처럼 재밌었다. 연출도 좋고, 특히 참전작들이 마음에 든다. 가장 크게 다른 작품들과 차별디는 것은 시나리오 인데, 파계편 자체만 보면 뛰어난 이야기라고 할 필요까진 없지만 이전까지의 다른 어떤 슈로대와도 구별되는 강렬한 맛이 있다. 그것은 악당에 가까운 입장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때로 있다는 것인데, 이를 통해 발생하게 되는 갈등이 열혈이니 정의니 하는데 너무 편중되어 아무리 고함지르고 갈등을 강조해도 사실은 갈등이 거의 없는 조용한 수면 같았던 시나리오를 크게 보강해서 정말 격랑이 치는 것 처럼 느껴지게 된다. 이게 가능한건 역시 를르슈라고 하는 주인공을 가진 코드기아스라는 작품의 참전 덕분이다. 하지만 역시 파계편이 무엇보다 훌륭한 작품인 것은 이 작품 자체의 매력이라기 보다는 이 작품을 통해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크게 증폭시킨다는 부분에 있다. 참전작들의 화려함과, 아직 남은 이야기의 강렬함이 그러하다. 단점을 꼽자면 소대나 트윈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버려야 되는 기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데 출격수 제한에 항상 걸리니... 소대 부활 좀!!
2.이스7 - 헐퀴. 아돌이 현지처를 안 만듬! 저걸로 감상을 정리해도 내 경악이 다른 이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지만 그래도 좀 길게 설명하면 이스 시르즈에서 처음에서 일종의 파티를 구성해서 플레이하게 된 편이다. 파티 플레이라 해도 액션성을 버린건 아니고, 도리어 더 강해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팔콤은 이스6 에서부터 타격감을 느끼게 하는데 대단히 뛰어난 노하우를 보여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여실히 발휘되어 매우 뛰어난 액션 롤플레잉으로서의 완성도를보여준다. 아쉬운 것이라면 시리즈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짧은 볼륨 정도. 하지만 그것마저도 사실 작품 중에서는 가장 긴 편에 속하니. 어쨌던 대단히 뛰어난 게임이었다. 아니아니, 가장 아쉬운건 역시 현지처를 안 만드는 거지!
3.영웅전설7 - 영전6 3부작에서 이어지는 후속작. 주인공과 무대는 바뀌지만 세계관과 시간, 캐릭터 등에서 이어지는 면이 많으니 6을 즐겁게 즐긴 이들이라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팔큼 특유의 섬세함이 아주 잘 들어나는 게임으로, 도시내 전 npc가 사건에 따라서 거의 모두 각자의 새로운 대사를 지닌다. 말하자면 그들온 무도 자신들의 작은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동료를 비롯 그런 섬세한캐릭터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작은 이벤트들, 그리고 메인 이야기 자체가 흥미진진한 것도 있어서 높게 평가받아 부족함이 없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이스7에서 처럼 전투 자체가 즐거울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는 점 정도일까. 하긴 전투가 즐거운 롤플레잉 이란 자체가 너무나 사기적인 것이긴 하다. 이걸 성취한 롤플레잉은 정말 희귀하니.
4.단간론파 - 요새 재밌는 읽을 거리가 희귀해져 소설 읽는 기분으로 하게 된 게임. 생각외로 아주 재밌었다. 캐릭터 좋고, 성우 연기 좋고, 이야기도 흥미진진. 특히 비밀을 풀어가며 상황을 추리하게 만드는 맛이 아주 쫄깃하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서 수수께끼가 하나씩 풀리면서 그런 맛이 많이 떨어지고 마는데 그건 특히 그 비밀이란 것 자체가 긴장감 있게 나오다가도 사실 너무나도 게임이나 만화적인 상황이란게 드러나면서 흥미진진함이 반감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뭐, 게임 내 상항을 정당화 할 수 있는 진실이란 그런 정도 밖에 달리 선택할 수 있는게 없긴 하겠지. 그나저나 히로인이 '걔'가 아니라는게 참 유감. '다른 애'도 나쁜 건 아니지만 말이다. 어쨌건 당신이 일어를 할 수 있다면 해볼만한 게임이다.
제세편은 언제ㅋ
최근 덧글